故 조영필 서기관 시신 어제 제주 도착

故 조영필 서기관 시신 어제 제주 도착
하귀농엽 장례식장에 빈소
  • 입력 : 2015. 07.07(화) 09:22
  • 김희동천 기자 heedongche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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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린(吉林)성 지안(集安)시에서 발생한 버스 추락사고로 숨진 조영필(54) 지방기술서기관의 시신이 6일 제주에 도착했다.

조 서기관의 시신은 이날 오후 5시40분쯤 소방헬기를 통해 제주공항에 도착, 운구차량에 옮겨졌다. 운구 차량은 곧바로 조 서기관이 근무했던 제주도청으로 향했다.

운구차량은 1분여간 제주도청 주변을 한바퀴 돌고나서 빈소가 차려진 제주하귀농협 장례식장으로 이동했다. 조 서기관의 시신이 도착함에 따라 제주도청에 마련됐던 분향소의 운영이 종료되고, 영정과 조화 등도 모두 빈소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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