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애월-조천 우회도로 임기 중 완공"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선거구

입력 : 2016. 01.23(토) 13:50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선거구 부상일(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제주 동부지역과 시내 중심부를 연결하는 국도대체 우회도로를 임기 중에 완공해 병목 현상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부 예비후보는 "현재 제주시 중심부를 우회해 동서부를 연결하는 애월-조천 간 애조로 공사가 애월-영평동 첨단과학단지까지만 완공돼 있는 상태이다. 이로 인해 제주시 동부지역과 중심부를 연결하는 도로에 병목현상이 발생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부 예비후보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조천읍 신촌, 봉개, 영평동을 잇는 8㎞ 4차선 도로개설 공사를 임기 중에 완공해 교통 혁신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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