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덕규 "갈치 금어기간 개정해 어업인 보호해야"

현덕규 "갈치 금어기간 개정해 어업인 보호해야"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선거구
  • 입력 : 2016. 02.04(목) 19:03
  • 김지은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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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선거구 현덕규(새누리당) 예비후보는 4일 "갈치 금어 기간을 개정해 제주 어업인을 보호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에서 7월 한 달을 갈치 포획 금지기간으로 설정한 것은 제주도 어업인들의 생업을 송두리째 빼앗아가는 처사"이라며 "제주도 실정에 맞춰 포획금지기간에 근해연승어업은 마땅히 제외돼야 한다"고 했다.

이어 "제주어업인을 보호하기 위해 7월 금어기를 설정할 게 아니라 5월 한 달을 금어기를 정하거나 현행 7월에서 근해연승어업은 제외함으로써 제주어업인들의 수익을 보장하고 수산자원도 보호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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