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윤, 서부지역 체재형 관광밸트 조성

입력 : 2016. 02.18(목) 17:41
최태경 기자 tkchoi@ihalla.com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 양창윤(새누리당) 예비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서부지역에 체재형 관광밸트를 조성해 관광객이 머물면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양 예비후보는 "제주시 서부지역은 제주시 동부지역이나 서귀포시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광자원이 부족해 관광객의 관심이 떨어지면서 관광산업이 취약했다"며 "그러나 이호해수욕장, 외도월대 및 알작지, 협재해수욕장, 한림공원, 비양도, 차귀도 등을 체계적으로 연결하는 중심지역에 청정해수 활용 테마형 해양관광단지를 종합 개발해 해수 수영장 등 종합해양레저타운, 해수활용 청정농장 연계 먹거리 타운, 대형쇼핑아울렛 등의 경쟁력 있는 휴양 관광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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