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선거구 부상일(새누리당) 예비후보는 28일 '시작, 다시 함께 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세몰이에 나섰다.
부 예비후보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2012년의 많은 것들을 반성하면서 천막캠프를 시작했고, 좀 더 가까이 도민들의 이야기를 현장에서 듣기 위해 구좌, 함덕,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주시에 천막 캠프를 차리게 됐다"며 "여러분의 기대와 희망으로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이 되어 도지사와 함께 지역 발전을 일궈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소식에는 도내 정계 인사와 구좌읍 이장단, 조천읍 이장단, 전현직 지역 자생단체장 등 도민 2500여명(선거사무소 추산)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