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석 "경선 결정으로 허위사실 문제 해소"

입력 : 2016. 03.10(목) 15:37
최태경 기자 tkchoi@ihalla.com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 양치석(새누리당) 예비후보는 10일 도민의 방에서 경선결정에 따른 기자회견을 열고 "저와 경선을 치를 양창윤 예비후보는 풍부한 정치 경험을 갖고 있어 정치에 대해 너무나 잘 아는 분으로, 아름다운 경선이 될 수 있는'클린경선'에 함께 할 것이라 굳게 믿고 있다"며 "이번 선거가 정책선거가 되길 간절히 기대하며 저부터 앞장서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양 예비후보는 공동주택 건축과 관련한 공무원 뇌물수수 의혹에 대한 검찰수사와 관련 "만에 하나 녹음파일의 내용처럼 해당 사업이 저와 연관이 있다면 즉시 예비후보직을 사퇴하겠다"며 "저에 대해 떠도는 허위사실들은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엄격한 조사와 철저한 심사과정을 통해 경선대상자로 결정함으로써 이미 해소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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