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용 "제주 희망의 기둥, 확실히 세우겠다"

오수용 "제주 희망의 기둥, 확실히 세우겠다"
  • 입력 : 2016. 03.10(목) 17:18
  • 김지은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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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선거구 오수용(국민의당) 예비후보는 국민의당 후보로 결정돼 사실상 공천이 확정된 것과 관련해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보여드림으로써 도민 신뢰와 유권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민주화와 학생·노동운동 14년, 세계 빈곤퇴치 활동 3년, 김만덕기념사업회 3년 경험에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과 글로벌 마인드, 전문성을 갖췄다"며 "강단 있게 통 큰 협력의 정치, 국회 개혁, 제주의 담대한 변화를 이끄는 태풍의 눈이 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은 권력이 아닌 민심"이라며 "새누리당 정권 8년 간의 제주 홀대와 무관심, 더불어민주당의 무능과 무책임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제주에 새로운 지역발전 전략으로 희망의 기둥을 확실히 세워 놓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오 예비후보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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