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 강창일(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관광의 질적 성장 견인을 위한 관광정책을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우선 관광객 부가가치세 사후 환급제 조속 시행과 제주관광의 핵심역할을 수행할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 건립에 차질을 빚지 않고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국회 재입성이 필요하다"면서 "제주 관광은 장기 체류형 관광지로 질적 전환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를 위한 정책설계 및 지원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장기 체류 관광객들을 위한 부가세 환급이 조속히 시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 건립사업은 제가 추진해 온 사업으로 관광사업에 종사하는 종사자들을 위한 기업지원시설과 교육시설 그리고 효과적인 운용을 위한 일원화시스템 형성을 위한 하드웨어적 성격의 센터"라며 "정부의 신규사업추진 제한정책으로 예산 책정에 어려움을 겪으며 현재 총 40억 원의 예산 중 17억 원만 편성된 상태다. 사업의 중단없는 마무리가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