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미술협회가 주최하는 제35회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제주출신 문옥희(사진)씨가 특선을 수상했다.
이번 미술대전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작품접수를 받고 이달 1~3일 심사를 통해 입상자를 발표했다.
올해 문인화 부문의 경우 총 1570점이 응모한 가운데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6점, 서울특별시장상 1점, 특선 117점, 입선 311점 등 총 440점이 선정됐다. 제주지역에서는 김희철·염희정·한예선·이서진·신태정·박승국·김옥자씨 등이 입선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미술대전 문인화 부문 개막식과 시상식은 7월22일 오후 3시, 전시는 30일 경기도 성남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