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신임 사무처장에 김현국(44·사진) 전 인천시당 사무처장이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김영동 전 사무처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지난 10일자로 중앙당 차원에서 발령이 이뤄졌다고 27일 밝혔다.
김 신임 사무처장은 경희대학교를 졸업하고 중앙당 조직국 부국장, 인천시당 사무처장을 거쳐 제주도당 사무처장으로 취임했다. 김 처장은 현재 협동조합 '사람과 책' 이사를 맡고 있으며 (사)거버넌스전략연구소 GSI 이사와 열린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한 바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8월27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같은달 9일 오전 10시 제주시 상공회의소에서 도당 대의원 대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