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현 “모노키니 장면 방송 후 검색어 1위 올라 놀랐다”

추수현 “모노키니 장면 방송 후 검색어 1위 올라 놀랐다”
  • 입력 : 2016. 08.01(월) 18:00
  •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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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만 있어도 아찔한 그가 bnt 화보 촬영장에 나타났다. 한 눈에 봐도 볼륨감 있는 완벽한 보디라인과 오목조목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등장부터 스탭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갑동이’에서 수영장 촬영 장면 하나로 그는 실시간 검색 1위를 했고 이후 그에게 붙은 수식어는 바로 ‘명품 몸매 추수현’이다.

허나 누가 그를 보고 명품 몸매만 가진 배우라고 할까. 화보 촬영을 하는 내내 그는 프로다운 모습으로 모든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했고 이후 인터뷰에서 누구보다 더 솔직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마치 편안한 옆집 언니 혹은 동생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화보는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 됐다. 첫 번째 콘셉트는 여성스러움을 더해준 화이트 오프숄더와 약간의 섹시함을 가미한 언밸런스 스커트로 몽환적인 소녀의 모습을 보여줬다. 다음 콘셉트는 그의 이기적인 기럭지를 강조하는 랩 원피스로 한층 더 매력적인 모습으로 연출했다.

마지막은 시크함이 묻어나오는 네이비 컬러의 모던한 점프수트로 그가 가지고 있는 보이시한 매력을 나타냈다. 화보 촬영을 마친 후 인터뷰에서 소감을 묻자 그는 “bnt 화보는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다. 사진이 너무 좋아서 나도 촬영해 보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추수현 하면 ‘명품 몸매’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고 하자 그는 “처음 촬영 때는 용감하게 촬영했는데 검색어 1위를 하고 놀랐다”라며 “지금의 나를 알리게 된 계기라 생각한다. 참 감사한 기회였다”라고 밝혔다.

평소 몸매 관리에 대해 묻자 “특별한 관리는 운동을 항상 한다. 일주일에 세 번 이상은 꼭 한다”며 “탄수화물과 짠 음식을 적게 먹고 땀 흘리며 운동 하는 것이 최고다”라며 전했다.







몸매 중 가장 자신 있는 곳과 자신 없는 곳을 묻자 그는 “하체가 길다 보니 다리가 가장 자신 있다”며 “멋있게 봐주시는 분들이 있지만 태평양같이 넓은 어깨가 콤플렉스다”라며 전했다.

이어 노출 작품에 대한 부담을 묻자 “부담감이 없다면 거짓말인 것 같고 어느 정도는 가지고 있다”라며 “나에게 좋은 작품이 들어와 그 노출이 아름답고 진한 사랑의 요소가 될 수 있는 부분이라면 굳이 배제하지는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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