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김현정(사진 왼쪽) 식품생명공학과 교수와 김창건(사진 오른쪽) 제주동중학교 교감이 '2016 WISET 멘토링 표창'에서 각각 약진 멘토상(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과 지역인재육성멘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제주대학교 WISET(이공계 여성인재 육성·지원사업) 제주지역사업단(사업단장 도양회)의 연구지원부 부장으로 활동하면서 전반적인 사업 운영에 참여했으며 장기 멘토링인 여성공학도 활동단 New WAVES girls 멘티팀 지도, 여고생 공학캠프 등의 멘토 참여 등으로 여성공학도 양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김 교감은 2002년부터 WISET사업의 전신인 WISE사업부터 참여하며 지역 내 여학생의 이공계 분야 흥미 및 진학 향상과 2012년부터 여중고생 대상 자기주도적 집중심화 캠프를 기획·운영해 여학생의 공학분야 흥미 및 진학 유도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재)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에서 열리는 WISET 멘토링의 날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