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표(사진) 제주언론인클럽 회장(한국관광협회중앙회 상임고문)이 '욱일쌍광장' 을 받는다.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총영사 테레사와 겡이치)은 일본 정부가 수여하는 욱일쌍광장 수상자로 홍 회장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욱일쌍광장은 일본과 관계있거나 일본과의 문화교류에 힘쓴 외국인에게 주는 일본 정부의 훈장이다. 홍 회장은 한·일 간 민간 차원의 교류와 협력으로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인적 교류를 통해 풀뿌리 교류 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한일 양국 지방도시의 문화·관광·스포츠 교류 등에 노력하는 등 다방면에서 우호협력 관계를 돈독히 다지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