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 한국생활개선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장에 문현순(61)씨가 재선출됐다.
한국생활개선제주도연합회는 20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문씨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또 부회장에 임근재(60), 감사에 오숙자(60)·강옥자(58)씨를 각각 선출했다. 임원의 임기는 2년이다.
문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6차산업과 연계한 새로운 농외소득원 발굴과 여성농업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문 회장은 서귀포시 서호동 출신으로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 회장, 제주도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 생활개선제주특별자치도 부회장, 생활개선제주특별자치도 회장 등 여성단체활동을 활발히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