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논분화구 복원 관련 국가 정책 한목소리

하논분화구 복원 관련 국가 정책 한목소리
  • 입력 : 2017. 06.01(목) 00:58
  • 김희동천 기자 hallapd@hall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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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서귀포시, (사)하논분화구복원범국민추진위원회가 주관한 하논분화구 복원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이 31일 오후 ICC제주에서 열렸다.

이석창 자연제주 대표는 "하논분화구 복원이라는 대통령 지역 공약이 국가 정책으로 확정되기 까지는 넘어야 될 산이 많다"면서 "국회의원, 제주도, 제주도의원, 하논분화구복원범국민추진위원회, 관계 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하는 대통령 정책 전략 마련을 위한 전담 조직이 조속히 구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2012년 세계자연보전총회(WCC)에서 하논 분화구 복원·보전을 위한 발의안이 채택돼 복원·보전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했다"면서 "하지만 5년이 지난 지금 환경부와 제주도에서 별다른 복원 사업을 추진하지 않은 것은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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