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기영, 조준하, 양완희.
제주지방우정청은 이달 1일자로 4급과 5급 공무원 인사를 단행하고 제주우체국장에 김기영(57) 전 부산지방우정청 통영우체국장을 전보 발령했다. 또 서귀포우체국장에는 조순하(57) 전 제주지방우정청 우정사업과장, 제주우편집중국장에는 양완희(58) 전 한림우체국장을 전보 발령했다.
제주지방우정청은 "이번 인사를 통해 '친서민 생활밀착형 정부기관'으로서 현장 중심의 맞춤형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제주우정사업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