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임숙 "큰 북처럼 동민 목소리 담아낼 것"

입력 : 2018. 04.02(월) 13:48
조흥준기자 chj@ihalla.com

무소속 양임숙 제주도의원 서귀포시 동홍동 선거구 예비후보는 지난달 28일 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나서고 있다.

양 예비후보는 "동홍동 동민의 소리를 담아낼 큰 북이 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동홍동은 솔오름 헬스케어, 산짓물 등 많은 자원이 있어 원도심 문화복합공간과 연계해 도시 규모를 확장해야 한다"며 "이러한 사업들을 큰 틀에서 수행하려면 미래에 대한 비전과 추진력, 행정을 잘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정책 대안을 가지고 보육에서 노인복지까지 행복한 동홍동민의 복지건설을 이루겠다"며 "동민들의 소리를 열린 마음으로 듣고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행복한 동홍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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