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우남-문대림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제주도지사 선거 예비후보 경선 토론이 11일 진행된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6.13 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자 선출을 위한 TV토론회를 11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토론은 오후 2시부터 녹화 후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1시간 동안 JI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토론회는 공통질문, 핵심공약 검증, 상호토론 등으로 진행돼 양 후보 간의 치열한 논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일 김우남 예비후보와 문대림 예비후보를 경선후보로 확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주도지사 경선은 국민참여경선으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권리당원 50%와 일반국민 안심번호 여론조사 50%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