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미 "비정규직 문제 제주도가 적극 해결해야"

김형미 "비정규직 문제 제주도가 적극 해결해야"
  • 입력 : 2018. 04.09(월) 18:25
  •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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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김형미 제주도의원 제주시 외도·이호·도두동 선거구 예비후보는 9일 "제주도가 비정규직 고용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야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주차관리노동자 2명에 대한 복직을 제주도청이 약속했지만 이를 지키지 않고 있는 현실에 대해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비정규직 문제해결은 우리 모두의 문제이고 수수방관해서는 안된다"면서 "특히 최저임금 인상을 이유로 그동안 지급하던 식비, 수당을 미지급하는 행위는 어느 누구도 납득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예비후보는 "비정규직 노동자 고용불안과 열악한 처우는 더이상 미루지 말고 시급히 해결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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