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오남선 제주도의회 서귀포시 남원읍 선거구 예비후보는 9일 남원콜택시 사무실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택시운행에 대해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남원 콜택시 기사들은 "남원읍 지역에는 허가를 받고 운영 중인 회사가 있지만 모든 차량이 제주시·서귀포시 내에서 운행 중이다"며 "개인택시 30여대의 기사들이 콜택시를 운영하는 야간 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에 오 예비후보는 "읍·면 지역 심야 교통 발전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