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이경용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서홍동·대륜동)는 27일 오후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내게 행복을 주는 일꾼!' 이란 선거 슬로건을 내건 이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시민들의 아픔을 마음으로 같이하고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가슴 따뜻한 사회와 행복 공동체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고 늘 서민과 사회적 약자의 곁에 서있는 민원해결사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서귀포시 우회도로를 포함한 장기미집행도시계획도로 조기집행 ▷서홍동 공영주차타워 건립 및 주차공간 확보 ▷대륜동 다목적 수영장 건립 ▷1차산업 활성화 및 6차산업 육성 ▷스포츠산업 활성화 ▷사회보장협의체 기능 강화 및 활성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전국 광역, 기초의원 중 유일 '2018 대한민국 의정대상 최고의원상'을 수상했으며 광역의원, 공약이행분야 우수상인 2016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등을 수상했다.
또 제10대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 제주4·3 특별위원회 의원모임 지방재정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선거사무소는 서귀북초, 홈플러스 인근 서홍동 한라프라자 2층에 마련됐으며, 개소식에 앞서 정책 기자회견이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