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김대원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일도2동 을)는 "도민들의 시력보호를 위한 안보건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26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신체가 100이면 눈은 90이라고 할 정도로 가장 중요한 기관인 눈에 대한 행정 차원의 보호 대책이 필요하다"며 "어린이와 70세 이상 어르신, 시각장애인들에 대해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조례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이 밖에도 김 예비후보는 ▷만 3세부터 5세까지 무료 시력검사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안경 지원 ▷백내장 등 눈 질환 대응체계 마련 ▷시각장애인들에 대한 보정용 안경 및 렌즈 무상 지원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