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주용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송산동·효돈동·영천동)는 지난 24일 토평 다목적회관에서 영천동새마을부녀회가 운영하는 알뜰장터를 방문해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6일 밝혔다.
영천동부녀회는 "회원들이 많이 부족해 행사 운영이 곤란한 상황"이라며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바자회 등의 행사는 재정적 지원도 없어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많다"고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궁극적으로 지역사회를 살리는 일"이라며 "행정·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소외당하는 이들을 위해 노력하는 봉사자들을 위한 지원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