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황국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용담1·2동)는 그동안 추진해 온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하는 방음도서관'을 반드시 완공하겠다고 1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용담동은 맞벌이 부부들이 많이 거주하지만 육아를 하거나 아이들이 맘놓고 머무를만한 장소가 부족하다"면서 "방음도서관을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와 보육의 시설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대학생 멘토와 함께 공부하는 '책놀이터'와 부모들이 참여하는 키움카페 등을 운영해 삶의 질을 높이겠다"면서 "지역밀착형 생활문화공간으로 조성해 교육과 문화교류의 공간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