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강길봉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일도1동·이도1동·건입동)는 "북수구광장과 산짓물공원 주변을 '아트프리마켓'으로 조성하겠다"고 2일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탐라문화광장이 조성됐지만 여전히 주변상권이 살아나지 않아 문을 닫는 점포들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에 동문시장과 연계한 아트프리마켓을 조성해 명소로 만들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강 예비후보는 "아트프리마켓에는 상품을 구매하는 것은 물론 종이공예와 인형 만들기, 수공예 도장 파기, 명패 만들기 등의 체험형 프리마켓도 조성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북수구과장과 산짓물공원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