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셀프공천' 내홍

[뉴스-in]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셀프공천' 내홍
  • 입력 : 2018. 05.21(월) 00:00
  • 채해원 기자 seawo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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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과정 결과에 문제 제기

○…지난 15일 확정된 자유한국당 비례대표에 공천심사위원회 위원추천권을 가진 제주시을 당협위원장이 비례대표 1순위로 추천을 받으면서 '셀프공천' 논란 등을 야기.

비례대표 후보자들은 이점과 더불어 서귀포시 당협위원장에서 추천한 인사가 공천심사위에 포함되지 않은 점 등을 지적하고 비례대표 공천과정과 결과에 대해 문제를 제기.

이들은 "당직자들이 현실은 모르고 잿밥에만 눈이 멀었다"며 "자유한국당에 더이상 희망도 보수의 가치도 없다"고 혹평. 채해원기자 seawon@ihalla.com

스승 공경하는 분위기 확산

○…서귀포시가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과 공동으로 스승의 날을 맞아 진행한 '선생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공모전 입상작을 6월 15일까지 한달간 1청사 종합민원실내 작은 갤러리에서 전시.

전시작품은 응모작 중 선정된 편지, 그림, UCC, 롤링페이퍼 등 50여점인데, 공모전에 접수된 모든 작품들은 사연의 대상자들에게 전달됐고 앞으로 응모작품 모음집도 발간할 예정.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스승의 날 공모전을 내년에도 열어 스승 공경의 사회분위기 확산과 명품교육도시 육성 토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설명. 문미숙기자 ms@ihalla.com

리디아 고, 고향방문 행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제주의 딸' 리디아 고 선수가 최근 부친의 고향 신촌을 찾아 주민들과 훈훈한 시간을 가져 눈길.

언니 결혼식을 위해 제주에 온 고 선수는 지난 18일 아버지 고길홍씨와 함께 신촌리사무소에서 마을 관계자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품 전달과 사인회 행사에 참석.

고구봉 신촌리장은 "고향 어르신들이 뿌듯한 마음으로 덕담을 나누었다"며 "내년 투어를 마친 후에 고향 재방문을 추진키로 했다"고 전언. 이현숙기자 hs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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