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현장 밀착형 안전 운동의 중심 되길”

[뉴스-in] “현장 밀착형 안전 운동의 중심 되길”
  • 입력 : 2025. 12.09(화) 20:50  수정 : 2025. 12. 09(화) 20:51
  •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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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전 추진협의회 위촉

[한라일보] ○…제주도는 9일 도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지역 중심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민관 협의체인 '제주특별자치도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해 2026년 추진 과제 선정을 위한 의견을 수렴.

추진협의회는 도·행정시·교육청·경찰청을 비롯한 안전 관련 기관과 민간단체로 구성돼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안전 의식 확산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가 현장 밀착형 안전 운동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며 "도민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 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안전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 진선희기자



'한라산타'의 선한 영향력

○…지속 가능 관광 캠페인 '제주와의 약속' 실천 프로그램인 '한라산타'가 지난 7일 '한라산 그린트레킹 원정대'를 끝으로 올해 대장정을 마무리.

올해 원정대 기간에는 정화 중심 활동에서 벗어나 책임 있는 탐방문화 확산과 환경 보전 인식 제고에 초점을 맞춘 활동이 이뤄졌고, 특히 올해는 '한라산의 산타가 내려왔다'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도심·올레·해안·관광명소 등 제주 전역으로 무대를 확장한 '산타 구조대' 프로그램도 운영.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계절별로 친환경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외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캠페인형 프로그램을 도입함으로써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피력. 오은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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