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방훈 제주도지사 선거 예비후보는 불기 2562년을 맞은 22일 제주관음사에서 개최된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한 데 이어 제주시 한림읍 옹포리에 위치한 대한불교 태고종 용수사에 들러 성학 주지스님을 예방하고 환담을 나눴다.
김 예비후보는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봉축 드리고, 대웅전에 헌화를 했다" 며 "진흙속에서 아름다은 연꽃이 피어나듯, 요즘 경제가 많이 어렵더라도 열심히 살다보면 반드시 좋은 날이 올 것이며 부처님의 평화와 자비가 제주도민 모두에게 은혜를 드렸으면 한다"고 바랐다.
또 김 예비후보는 봉축 메시지를 통해 "'일일일선 천관지복'을 좋아한다"면서 "부처님의 뜻을 받들어 하루 한 가지씩 선행을 베풀고 자신부터 이를 몸소 실천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