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고태민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애월읍)는 24일 "애월읍 해안도로 마을과 제안로 중산간 지역 마을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대중교통 노선을 개설하겠다"고 공약했다.
고 예비후보는 애월읍 해안도로에는 5개 마을이, 제안로 중산간에는 7개 마을이 접해 있지만 마땅한 대중교통이 없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그동안 의정 활동을 통해 2015년 애월리에서 제주대학교까지 연결하는 대중교통노선의 개설을 이끌어낸 바 있다"고 문제 해결에 자신이 있음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