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용담1·2동 자유한국당 김황국 제주도의원 후보는 "보조금 정산을 간소화 해 보조금 수급단체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한 어르신들 중심의 단체가 지원 받은 보조금 200만원을 정산하느라 진땀을 빼고 있는 것을 지켜본 적이 있다"면서 "계좌이체나 카드지출이 100%인데도 정산 서류가 지나치게 복잡한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이에 따라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정산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