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일도2동 갑 자유한국당 한재림 제주도의원 후보는 지난 9일 호남석재 사거리에서 총력유세를 마친 데 이어10일부터는 게릴라 유세로 마지막 표다지기에 나섰다.
한 후보는 "청중을 동원한 세몰이식 유세 대신 유세차를 타고 다니며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공원이나 아파트에서 직접 마이크를 잡고 즉흥 유세를 펼치고 있다"며 "지난 28년간 지역에서 봉사해온 준비된 일꾼임을 호소하며 유권자들의 마음을 잡겠다"고 설명했다.
한 후보는 "유세 과정에서 주민들이 건의한 이면도로 주차문제와 경로당 신축, 구도심 공동화 문제에 대해서는 반드시 실천해 행복한 일도2동을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