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고객의 소중한 재산 보호에 앞장"

[뉴스-in] "고객의 소중한 재산 보호에 앞장"
  • 입력 : 2018. 08.31(금) 00:00
  •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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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차단책 마련

○…제주농협 지역본부가 31일부터 전기통신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금융사기 상담 창구 및 전화금융사기 지킴이' 제도를 도내 금융기관 최초로 시행할 예정이어서 주목.

제주농협은 보이스피싱이 근절되지 않고 있음에 따라 제주지방경찰청과의 예방 협조를 통해 '금융사기 상담 창구 및 전화금융사기 지킴이'를 농·축협 및 농협은행 전 영업점에서 운영키로 하는 계획을 30일 발표.

제주농협 관계자는 "이 제도 도입이 금융사기 근절에 큰 역할을 할 것이며, 각종 금융사기로부터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함으로써 고객의 신뢰도를 제고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 조상윤기자

'제주체육' 제100호 관심

○…제주도체육회가 발행하는 소식지 '제주체육'이 연내 제100호 발간을 앞두며 체육계 안팎에서 큰 관심.

1989년 창간호를 시작으로 지난 30년간 제주체육의 현주소를 담은 '제주체육'이 현재 여름호인 제98호까지 발간한 상황으로 올 겨울호를 맞아 제100호가 탄생할 예정.

도체육회 관계자는 "소식지는 지난 30년간 제주체육의 역사 기록물로써 가치가 크다"며 "특집기획과 증면 등의 내부 조율을 통해 제주체육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명할 수 있도록 제작할 계획"이라고 강조. 백금탁기자

단독경보형감지기 역할 톡톡

○…서부소방서가 최근 단독경보형감지기의 경보로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던 화재를 조기 진화에 성공해 눈길.

지난 24일 오후 10시쯤 제주시 한림매일시장 내 한 식당에서 경보음 소리가 들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식당 관계자가 가스레인지 위에 냄비를 올려놓고 외출한 후 불이 난 현장을 발견하고 신속히 진화.

소방 관계자는 "제주지역에서만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 등 주택용소방시설로 인한 화재예방 사례가 2010년부터 이달까지 54건에 달한다"고 전언. 손정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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