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제주도 88개 부서 기록물관리 실태 점검

[뉴스-in] 제주도 88개 부서 기록물관리 실태 점검
  • 입력 : 2019. 01.07(월) 00:00
  •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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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과 최우수 평가

○…제주특별자치도 소속 88개 부서를 대상으로 기록물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장애인복지과가 최우수부서로 평가.

제주도는 부서 내 캐비닛과 창고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장애인복지과에 이어 특별자치법무과, 지방노동위원회, 환경정책과, 디지털융합과, 생활환경과, 인재개발원, 경제정책과를 우수부서로 선정.

이영진 제주도 총무과장은 "우수부서는 보유기록물 정리 및 이관 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반면 기록물관리가 미흡한 부서는 기록물관리 방법에 대한 안내 및 조치사항을 전달했다"고 설명. 표성준기자

제주시 주민자치 지원 강화

○…제주시는 올해부터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에 대해 7일 위촉식과 함께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

지난달 공개모집으로 선발한 693명의 주민자치위원은 앞으로 읍면동별로 주민자치위원장을 선출하고 주민자치센터 운영계획 수립과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확정 등 본격 활동에 돌입.

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을 비롯 주민자치학교 운영 확대와 특화프로그램 운영 등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 이윤형기자

서귀포시장 인사 방향에 관심

○…오는 9일 예정된 제주도 상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양윤경 서귀포시장의 인사 방향에도 관심이 집중.

지난해 8월 양 시장의 취임 직후 첫 정기인사가 있었지만 공무원 조직 구성과 행정업무를 어느정도 파악한 후 이뤄지는 이번 인사에 시장의 의중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겠느냐는 여론이 비등.

시청 안팎에선 "양 시장이 시의 열악한 공공의료 환경에서부터 1차산업과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 갈등지역의 공동체 회복 등 굵직한 현안을 어떻게 풀어나가느냐에 관심이 높은만큼 인사에도 당연히 관심을 갖는 것 아니겠느냐"고 언급. 문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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