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효과는 3만 7,960명(전국 49,619명), 취업유발효과는 3만 9,784명(전국 56,326명)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제2공항은 미래세대의 경제활동 기회를 확대시킬 것입니다. 제주의 균형발전도 견인할 것입니다.
제2공항 연계 제주발전계획은 제주의 경제지도를 완전히 바꿀 것입니다. 항공연관 산업은 물론이고, 1차 산업과 관광산업, 미래산업을 융복합화 하여 제주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제2공항 추진은 제주와 제주 도민을 위한 것입니다.
제2공항 건설 예정지 주민에게는 주택, 토지 등 삶의 터전을 제공하거나 그에 상응하는 최대한의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안마련을 정부에만 의지하지 않겠습니다.
제주도 차원의 자체적인 연구를 통하여 정부에 요구할 건 요구하고, 제주도가 시행할 것은 시행하겠습니다.
이주와 그에 따른 보상, 소음문제에 대한 대책, 지역주민들의 안정적인 고용과 소득창출 방안 또한 지역주민 여러분의 뜻과 지혜를 모아 정부와 적극 협상하겠습니다.
'제2공항 연계 도민이익 및 상생발전전략'을 수립 추진하여 제2공항 건설의 효과가 극대화 되도록 하겠다는 뜻입니다.
여기에는 청정과 공존의 핵심가치 창출방향, 지역주민 정주환경 개선 및 삶의 질 제고방안, 지역주민 소득창출방안, 제주도 신성장 기반구축 및 제주경제 활성화 방안 등이 담길 것입니다.
전략수립 과정에서 도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겠습니다.
때를 놓쳐서는 안 됩니다.
정부로부터 확실한 보상과 제주의 이익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의견을 모으고, 준비해야 합니다.
제주도는 해당 지역 주민들의 불이익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겠습니다.
도민과 폭 넓게 소통하겠습니다.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정부의 기본계획에 반영되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각오로 소통하겠습니다.
반대의견에도 더욱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일각에서 우려하는 정부의 일방통행식 추진이 이뤄지지 않도록 도지사가 무한 책임의 자세로 정부와 적극 교섭에 나서겠습니다.
더 나은 대안을 정부의 기본계획에 반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주권 공항인프라확충 범도민추진협의회와 성산읍 주민들을 비롯한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 제주도민의 의견과 지혜를 모으겠습니다.
전문가들의 의견도 듣겠습니다.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제2공항 이슈에 도민들이 관심을 갖고 활발한 논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습니다.
제주의 미래를 위해 도민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야 합니다.
정부의 기본계획수립은 이미 진행되고 있습니다.
논란과 갈등을 넘어 제2공항 추진이 정상 궤도에 들어설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도지사로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도민과 국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왕래할 수 있는 제주의 입도교통 인프라 문제 해결을 위해, 도민을 위해, 제주의 후손들을 위해, 지금 이 시대, 제주도지사에게 주어진 역사적 소명을 도민의 뜻으로 알고 받들겠습니다. 무엇보다 제2공항 건설로 삶의 터전을 잃게 되는 지역 주민들의 아픔에 함께 하겠다는 지사의 각오와 의지를 전하며, 제주의 미래를 위한 제2공항 건설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께서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