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까지 사업장 신문조사
○…제주도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가 도내 대규모 개발사업장에 대한 모든 현장방문을 지난 19일 마무리한 가운데 후속 일정이 속도를 낼 수 있을지 관심.
앞서 주요 5개 대규모개발사업장에 대한 증인 신문 일정이 주요 핵심 증인들의 잇단 불출석으로 두차례 연기되는 등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
현재 행조특위는 8월 예정된 5개 사업장에 대한 신문조사에 이어 9월 중 17개 사업장에 대한 신문조사를 진행한다는 방침. 오은지기자
안전한 피서지 환경 조성
○…제주시가 관내 해수욕장 등 피서지 주변 식품안전 및 불법영업행위 근절을 위해 8월말까지 집중 지도단속을 펼치기로 해 주목.
제주시는 이 기간 해수욕장, 해안도로, 관광지 주변 등 계절음식점과 편의점 등 식품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가격표 미게시,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포장마차나 차량이용 무신고 영업행위 등을 중점 단속할 예정.
제주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안전한 식품 공급과 쾌적한 피서지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
공부하는 운동선수 양성
○…제주Utd가 공부하는 운동선수 양성을 위해 U-18팀을 대상으로 '주축야독'을 실천해 눈길.
제주Utd 관계자는 "제주 U-18팀 선수들은 매주 수요일 저녁 클럽하우스 인재관으로 모여 영어와 국사 특강을 받는다"고 설명.
이 관계자는 또 "토론·발표, K리그 및 유럽리그 전술 분석을 통한 축구지능향상, 부상방지 프로그램 교육, 올바른 성문화 알기, 응급처지 교육, 제주도 탐방 등 프로그램으로 선수들의 개성과 소질을 발현시킬 수 있게 돕고 있다"고 강조. 표성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