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비예보 없는데 번개동반 폭우 '당황'

[뉴스-in] 비예보 없는데 번개동반 폭우 '당황'
  • 입력 : 2019. 07.29(월) 00:00
  •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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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제2공항 해결’ 토론회]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가 개최하는 제2공항 갈등 문제 해결을 위한 공론의 장이 29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해법이 모색될 수 있을지 주목.

이날 '제2공항 관련 도민의견 수렴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는 강영진 한양대 갈등문제연구소장이 '공론화 사례를 중심으로 한 제2공항 갈등해결 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할 예정.

특히 토론과 플로어 질의 응답 등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 충분한 토론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어 도민갈등 치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 오은지기자

제주기상청 또다시 오보

○…지난달 오보로 제주지역 골프장 등에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주었던 제주지방기상청이 다시 오보를 날려 도민들의 불만이 고조.

제주기상청 홈페이지에는 27일제주시 아라동 지역에 비예보가 없었으나 오후 12시 15분부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져 도민과 관광객들이 당황.

게다가 행정안전부는 오후 2시가 돼서야 뒤늦게 제주산간 ‘호우경보' 문자를 발송하고 산사태 등 안전에 주의를 당부하자 도민들은 "행정안전부와 기상청을 더 이상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 고대로기자

몰도바공화국에 컴퓨터 지원

○…제주도교육청이 정보화 교류협력국인 몰도바공화국 교원 25명을 대상으로 정보화 연수.

도내 정보교과교사 2명을 포함한 5명의 방문단은 7월 29일~8월 2일 몰도바 현지 코딩교육을 실시하고, 7월 30일에는 제주미래교육연구원에서 화상연수도 진행.

교육청 관계자는 "매해 제주에서 연수를 받고 돌아간 몰도바 교원들이 학교에서 연수 내용을 활용하는지 확인할 예정"이라며 "몰도바 정보화 인프라 확충을 위해 컴퓨터 150대도 9월 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 표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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