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개발원조사업 순항

○…제주특별자치도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 순항 조짐을 보이면서 기대감도 증가.

사업은 몽골 김치생산시설지원사업, 동티모르 우호림조성사업, 부른디 양계장 시설지원·양계사육 교육사업, 인도네시아 생태관광 지원사업과 최근 베트남 초등학교 도서관 지원까지 총 5개국으로 확대.

제주도 관계자는 "사업은 저개발 빈곤국에 대한 실질적 도움 제공과 세계평화의 섬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목표로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 발굴·추진하겠다"고 다짐. 이소진기자

도련초 학교폭력 추방 캠페인

○…도련초등학교가 학교폭력을 추방하고 생명존중 의식을 일깨우기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

도련초는 여름방학이 마무리되고 새학기를 맞아 26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학교폭력 예방, 가정폭력 예방, 생명존중 실천 지도 및 개학 맞이 등굣길 캠페인, 포스터 전시 등의 방식으로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교육 활동을 진행.

도련초 관계자는 "이번 학교폭력추방 및 생명존중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건전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 표성준기자

삼다공원 야간콘서트 성공적

○…삼다공원에서 제주의 여름 밤을 달군 야간콘서트가 방문객 3만명 동원 기록을 세우며 성황리에 종료.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2019 삼다공원 야간콘서트'는 국내 정상급 가수와 로컬 아티스트 37명이 무대를 꾸며 방문하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는 평가.

콘서트를 주최한 제주관광공사 측은 "단발성이 아닌 중장기적인 대표 축제로, 또 지역밀착형 축제의 모델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한마디. 이상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