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따뜻한 정을 나누는 한가위 기대한다"

[뉴스-in] "따뜻한 정을 나누는 한가위 기대한다"
  • 입력 : 2019. 09.12(목) 00:00
  •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위대한 도민시대 함께"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1일 "올 추석은 서로가 희망과 믿음을 나누고, 격려와 용기를 북돋아주는 뜻깊은 한가위가 되길 기대한다"는 소망을 전달.

원 지사는 이날 도민들에게 보내는 추석 메시지를 통해 "힘든 시기일수록 따뜻한 정을 나누고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희망을 잃지 않으면 좋겠다"는 뜻을 피력.

이어 "도민 역량을 하나로 모으고, 노력한다면 도민행복시대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위대한 제주도민의 시대를 함께 열어 나가자"고 호소. 조상윤기자

추석연휴도 민원발급기 운영

○…제주시가 추석 연휴 기간에 각종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에 만전.

제주시는 이달 시민들이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내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 29개소 36대의 부품 및 소모품 교체, 발급용지 및 잔돈 보충 등 사전 점검을 완료.

부준배 제주시 종합민원실장은 "무인민원발급기 장애발생시 즉시 출동체계를 유지해 연휴 기간에 귀성객과 도민·관광객들이 각종 증명서를 발급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 고대로기자

“아이들 사랑도 충만하길”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제주교육이 추석 밥상머리의 웃음을 꽃피우는 따뜻함이 됐으면 좋겠다"고 당부.

이 교육감은 11일 추석인사말을 통해 "서로 다른 일상에서도 추석의 보름달은 모두를 동등하게 비춘다"며 "나의 희망과 우리의 희망이 만나 모두의 행복으로 커지는 추석이길 바란다"고 언급.

이어 "공동체를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아온 우리를 응원한다"며 "추석의 따뜻함으로 아이들에 대한 사랑도 보름달처럼 충만해지길 소망한다"고 강조. 표성준기자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2257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