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지속가능한 수자원 이용 방안 마련해야”

[뉴스-in] “지속가능한 수자원 이용 방안 마련해야”
  • 입력 : 2019. 11.13(수) 00:00
  • 고대로 기자 bigroad@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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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역 방문 349회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2년 반 동안 지역을 방문한 횟수가 총 349회라고 청와대가 12일 발표.

청와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문 대통령이 ▷지역주도 균형발전 ▷찾아가는 경제 ▷혁신성장과 미래먹거리 ▷국민의 아픔 위로 등 네가지 측면에서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국민과 소통했다고 설명.

제주의 경우 2018년 제70주년 4·3희생자 추념식 참석과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 참석을 위해 두 차례 공식 방문했고, 지난 7월말 비공식 방문을 포함하면 총 세 차례 방문. 부미현기자

‘비회기’ 중 현안 챙기기 행보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가 도의회 비회기 중 지하수 그라우팅 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등 현안 챙기기 행보에 나서 눈길.

환도위 위원들은 12일 올해 지하수 오염 예방을 위한 그라우팅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농업용수 공급체계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

박원철 환경도시위원장은 이날 "수자원을 전적으로 지하수에 의존해야하는 만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여러 방안들이 마련돼야할 것"이라고 강조. 오은지기자

감량기 임대 지원으로 변경

○…제주시가 2020년 가정에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설치비용을 지원키로 약속했으나 임대비용 지원으로 입장을 바꿔 논란.

고희범 시장은 지난 8월 21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가정에 감량기 설치시 비용을 지원 하겠다"고 밝혔으나 내년도 예산안에 사업장 및 가정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사업비 3억원을 계상하고 임대비용의 50%를 지원하는 것으로 가닥.

한 시민은 "설치비 지원을 기대했는데 임대비라 실망했다"며 "감량기 구입비용이 70만원 정도인데 가정에서 35만원 정도를 부담하면서 감량기를 임대할 지 의문"이라고 언급. 고대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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