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기성, 유하늘, 이하경.
제주특별자치도는 '2019 대한민국 인재상' 대학생·청년일반인 부문에서 김기성씨와 유하늘씨, 이하경씨 등 제주 청년 3명이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만 15세 이상 만 29세 이하 청년 중 우수인재를 발굴·시상해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상자들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및 상금(250만원)이 수여됐다.
김기성씨는 전임 수영강사로 교육기부활동을 통해 표창을 다수 수상하고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 활동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유하늘씨는 전국 음악 콩쿠르 입상 및 위안부, 청소년, 환경문제에 많은 관심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 변화를 모색하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하경씨는 교육복지 분야 활동으로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고 세계 교육복지 기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