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제주경찰 3명 선정

입력 : 2019. 12.17(화) 00:00
이상민 기자 hasm@ihalla.com

사진 왼쪽부터 김용민 고권하 김지은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방청 여성청소년과 김용민 경사와 제주서부경찰서 경무과 고권하 경위, 서귀포경찰서 수사과 김지은 경장을 '자랑스러운 제주경찰'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용민 경사는 관공서에 상습 악성 민원을 제기해 공무원을 무고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를 5개월 간 끈질긴 수사 끝에 검거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고권하 경위는 지난 9~12월 임시 사무실 이전 과정에서 신속히 전기통신시설을 정비하고 전산기기를 설치하는 등의 지원 활동을 펼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지은 경장은 서민을 상대로 감귤 구매대금을 편취하거나 폐기물 처리대금을 가로챈 사기사건을 신속히 해결해 자랑스러운 제주경찰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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