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방문' 중국인 제주 13번째 코로나19 확진

'미국 방문' 중국인 제주 13번째 코로나19 확진
20대 여성으로 13일 입도해 14일 검사결과 확진 판정
  • 입력 : 2020. 04.15(수) 01:07
  • 고대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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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방문이력이 있는 중국인 A씨(20대, 여)가 14일 밤 11시쯤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2일 미국에서 인천을 통해 입국, 13일 대한항공 KE1201편으로 오전 7시 40분 쯤 입도한 후, 14일 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보건환경연구원에서 2차에 걸친 검사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입국일부터 최종 판정일까지 별다른 증상은 없었고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고 진술하고 있다.

도 보건당국은 A씨에 대해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상에 입원 조치함과 동시에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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