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취중에 실수하면 예의 아닌것 같아…”

[뉴스-in] “취중에 실수하면 예의 아닌것 같아…”
  • 입력 : 2020. 06.24(수) 00:00
  •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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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 ‘숙취’ 질의생략 논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2019회계연도 결산심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현길호 의원이 "취중 질의하면서 실수를 하면 예의가 아닌 것 같다"며 질의를 생략해 물의.

23일 열린 예결특위 제3차 회의에서 현 의원은 "어제 강원도 의원들과 교류하는 와중에 술자리가 있어 술을 좀 마셨다"면서 잘못 이야기하다 보면 중언부언해질 수 있다며 질의를 포기.

현 의원은 "술 마시고 질의 못하는 부분이 어떤 평가를 받을지 모르겠다"며 "그동안 수고많으셨다"며 질의를 마무리. 오은지기자

코로나 후 문화정책 워크숍

○…원희룡 지사가 '문화예술 분야 특별명령'을 발표한 일과 관련 제주도 문화정책과 주관으로 23일 제주문예재단,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과 워크숍을 마련.

이날 각 기관 실무팀장급 이상 참석자들은 '특별명령'에서 밝힌 '제주형 문화 뉴노멀 프로젝트' 추진 등 '코로나 후' 문화예술정책의 새로운 방향 모색을 논의.

앞서 원 지사의 가칭 '문화복지기금' 설치 언급에 대해 문화계 일각에서 실효성이 있겠냐는 반응인 만큼 이번 워크숍이 향후 어떤 대책으로 이어질지 주목. 진선희기자

호국보훈 유공자 감사 전하기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등이 호국보훈 유공자 70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개최해 눈길.

제주농협지역본부는 23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호국보훈 유공자 기억하고 감사마음 전하기' 행사를 열고 국가유공자에게 전달할 선물키트를 포장하고 국가유공자와 가족에게 전달.

변대근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70명의 봉사자들의 마음이 담긴 그림엽서와 선물이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언급. 고대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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