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고미선(사진)씨가 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0회 대한민국 독도문예대전에서 일반부 수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배알로 배알로'다. 고래와 제주해녀의 삶을 조명한 작품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또한 김선진씨가 일반부 시 부문에 입선했다. 청소년부에서는 우도초등학교 김승지(6학년) 어린이가 특별상에 뽑혔고 김령경(6학년), 김재혁(5학년), 박유채(5학년) 어린이가 특선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9월 17일 경북도청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