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제주도문예회관 뜨락이 전시 공간으로

도심 제주도문예회관 뜨락이 전시 공간으로
국제사진교류전 작품 등 정문 주변 야외 전시 시도
  • 입력 : 2020. 12.20(일) 16:16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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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코로나19와 인간' 주제로 열렸던 탐라문화제 2020 국제사진교류전 출품작이 제주도문예회관 야외로 나왔다. 제주도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17일부터 문예회관 정문 주변에서 '뜨락전'이란 이름으로 전시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코로나19와 인간' 출품작 50여 점이 나왔다. 국제사진교류전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주관해 제59회 탐라문화제 국제예술교류사업으로 마련됐다. 남미, 유럽, 아시아 등 20개국 40여 개 도시 사진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코로나의 위기를 극복하려는 사람들의 모습 등을 담아낸 사진들이다.

야외 '뜨락전'에는 '사진으로 보는 그림'전도 준비됐다. 제주에서 활동하는 미술인들의 작품을 사진 액자로 제작해 전시하는 자리로 김예미, 임영숙, 김순연, 서은희, 이옥연, 이세자, 서인희 작가가 참여했다.

부재호 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이번 전시는 도민들이 쉽게 접근해 감상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고 말했다. 전시는 내년 1월 31일까지 계속된다.

도문화진흥원은 야외 전시와 더불어 올해 처음 어린이 그림 공모전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싶은 대로 그리기' 공모전으로 내년 1월 15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모를 벌인다. 작품 규격은 학년별로 다르다. 1~3학년 8절 크기, 4~6학년은 4절 크기 화지에 그린 그림을 접수하면 된다. 입상작은 문예회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문의 710-7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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