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위 강철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동 을·사진)과 정민구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삼도1·2동·사진)이 지난 18일 더불어민주 당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당 대표상(1급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는 지방정부 경험이 풍부한 외부전문가 5인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고 조례의 형식성, 혁신성, 효과성, 지역성, 파급성 등 평가항목을 종합평가해 최종수상자들을 선정했다. 그 결과, 광역의원 1급포상 11명, 2급포상 11명, 기초의원 1급포상 22명, 2급포상 21명을 선정했다.
이와 관련해 제주도의회에서는'제주도 도민정책평가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한 4·3특위 강철남 위원장과 '제주도 다크 투어리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한 정민구 부의장이 1급포상자로 선정됐다.
강철남 위원장은 "앞으로도 도민참여 기회를 더욱 부여할 수 있는 제도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정민구 부의장은 "제주의 발전과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