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마사회장 낙점설

○…제주출신 전 국회의원이 신임 한국마사회장으로 낙점을 받을 것인지 도민들의 이목이 집중.

도내 정가에는 전 국회의원이 다른 지역 출신 유력 후보들을 제치고 김낙순 마사회장 후임으로 청와대의 최종 낙점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설이 파다.

이와 관련 한 측근 인사는 "이번주 중으로 결과가 나올 것으로 알고 있다"며 "말산업 특구를 유치하고 온라인 마권 발매 관련법을 직접 발의한 만큼 사장이 되면 조직을 잘 이끌 것으로 본다"고 언급. 고대로기자

제주은행 브랜드평판 1위

○…제주 향토 기업인 제주은행이 지방은행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해 주목.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지방은행 브랜드평판 2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제주은행의 브랜드평판지수는 지난 1월 104만7448에서 318.25% 상승한 438만921로 분석.

이번 평가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6일까지였으며, 해당 평가에서 줄곧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던 제주은행이 깜짝 1위에 올라 눈길. 이태윤기자

'서귀포in정' 인기 절정

○…서귀포시 공식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이 운영 3주만에 매출 2억5000만원을 돌파하며 성장세.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15일 서비스 시작 이후 지난 4일까지 서귀포in정에 1일 평균 1300명 이상 접속했고, 입점농가 상품 5200여건이 판매되며 매진 사태로 인기 절정.

시 관계자는 "짧은 기간에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경쟁력은 고품질 만감류와 해썹 인증 업체 위주의 가공식품 업체 등 높은 입점 기준을 유지하며 구매 고객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분석. 백금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