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김만덕객주 초가지붕 잇기 한창

제주 김만덕객주 초가지붕 잇기 한창
2월 16일 집줄놓기 시작으로 2주 동안 교체 작업
  • 입력 : 2021. 02.17(수) 13:31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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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김만덕객주에서 성읍민속마을보존회 회원들이 초가지붕 교체를 위한 집줄놓기를 하고 있다.사진=제주문화예술재단 제공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운영을 맡고 있는 김만덕객주 8개 동의 초가지붕 교체 작업이 지난 16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제주에서는 입춘을 전후한 시기에 초가지붕을 새로 만들어 얹는 풍습이 있었고 김만덕객주에서도 2015년부터 매년 2월 해풍과 습기를 견뎌온 초가지붕을 교체하고 있다.

이번 작업은 성읍민속마을보존회에서 맡아 집줄놓기를 시작으로 앞으로 2주 동안 이어진다. 이 기간에도 김만덕객주 운영은 정상적으로 이뤄져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초가지붕 재료는 한라산 기슭 초원지대에서 자생하는 새(띠, 황모)를 사용한다. 이 새는 바람에 잘 견디고 습기에 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문의 800-9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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