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예술공간 이아 기획전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

제주 예술공간 이아 기획전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
'줌 인 이아' 기획전 연장하고 매주 월요일 연계 체험
산지천갤러리도 기획전 '섬, 샘이 솟다' 기간 연장
  • 입력 : 2021. 02.19(금) 15:23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예술공간 이아에서 진행 중인 기획전 '줌 인 이아'. 사진=이아 제공

제주시 원도심에 들어선 예술공간 이아가 기획전 참여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 행사를 벌인다. 3월 1일부터 15일까지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 예정인 '일상으로의 초대'다.

이 행사엔 기획전 '줌 인 이아(Zoom in IAa)'에 출품한 김현성, 박미라, 조기섭 작가가 참여한다. 김현성 작가는 '제주의 나무로 제작한 목기에 옻과 황칠로 마감칠을 해보는 워크숍'을 준비했다. 박미라 작가는 '빛으로 그리는 그림'을 통해 스테인드글라스 매체를 체험하도록 이끈다. 은분을 재료로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조기섭 작가는 '리미트 페인팅(Limit painting): 한계점'이란 제목으로 채움과 비움의 사이 공간에서 서성이는 '눈뜬 명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이달 19일 오후 4시부터 이뤄진다. 이아 홈페이지를 이용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예술공간 이아는 기획전 기간도 연장했다. 코로나에 따른 휴관 발생과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전시를 관람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서다.

'줌 인 이아' 전에는 강태환, 곽상원, 김이박, 김현성, 박미라, 박주애, 조기섭 등 도내·외 작가 7명이 참여해 예술을 어렵고 생소하게 여기는 관람객들에게 예술가의 삶, 일부를 선보이고 있다. 이 전시는 3월 21일까지 계속된다. 관람 인원은 1일(5회) 총 100명(1회 20명)으로 제한했다. 이아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디지털 기술로 구현된 VR 온라인 전시도 만날 수 있다.

원도심에 있는 또 다른 전시 공간 산지천갤러리도 '섬, 샘이 솟다' 기획전 폐막일을 늦춰 3월 28일까지 이어간다. 산지천과 원도심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밴 풍광 등이 펼쳐지는 자리다. 고순철, 민병권, 박능생, 배효정, 오민수, 유창훈, 이수목, 이창희, 지희장, 최창훈 작가가 출품했다. 이 전시 역시 1일(5회) 총 100명(1회 20명)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다.

예술공간 이아와 산지천갤러리는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제주도 위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아는 옛 제주대 병원 일부, 산지천갤러리는 탐라문화광장 조성 과정에서 철거 위기에 놓였던 여관 건물 등을 되살려 리모델링한 곳이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299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