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김유한 첫 개인전… 목공이 직업이 된 시간

제주 김유한 첫 개인전… 목공이 직업이 된 시간
'자기만의 방' 주제 4월 2일까지 새탕라움
  • 입력 : 2021. 03.28(일) 11:27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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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방을 운영 중인 김유한 작가가 '자기만의 방(A (work) Room of One's Own)'이란 이름으로 아트스페이스 새탕라움(제주시 서사로 5길 15-1)에서 첫 개인전을 열고 있다.

지난 19일 시작돼 4월 2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개인전에서 김 작가는 설치작품, 영상, 에세이 등으로 생활 예술과 생업으로서의 노동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버지니아 울프의 에세이에서 따온 전시의 제목처럼, 자기만의 방과 작가로서의 작업실과 그 사이 벌이로서의 일을 해야하는 공간이 작가에게는 여전히 혼재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김 작가는 지난해 10여 년의 직장 생활을 접고 목공을 직업으로 택했다. 새탕라움은 이 전시가 "평소 동경의 대상이었던 목공이 직업으로 변모하는 과정, 그에 수반되는 부작용에 관해 작가가 직접 경험하고 느낀 것들에 대한 차분한 기록"이라고 소개했다.

입장료는 무료. 사전 방문 신청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새탕라움 웹사이트(www.instagram.com/seetangrau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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